▲사진=희림 |
이날 매일경제는 오는 11월 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 소식을 전하며 정상회담에서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65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건설사들이 네옴시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 수준에서 물꼬를 터줘야 한다"며 "중국을 견제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진입할 여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희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2020년 희림은 카타르 루사일플라자타워 관련 228억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희림은 건설 관련 서비스업인 설계, 허가, 준공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업무와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 감리 등에 관한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