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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 합의 이혼한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2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으며, 현재 이혼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은 1981년 생으로 김건모 보다 13살 연하로 당시 주목을 받았다. 피아니스크 겸 작곡가로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나왔으며,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에는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뉴에이지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하기도 했다. 부친은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출신의 장욱조 목사다. 또한 장지연과 장욱조는 가수 이미자가 2009년 발표한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공동 작곡했다.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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