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와 양재웅▲사진=하니 인스타그램 |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와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럽스타그램의 '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에서 파생된 단어로 앞에 'LOVE'가 합성되어 '럽스타그램'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럽스타 그램은 SNS 등에 커플 사진을 의미한다. 두 사람이 10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시원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팬들도 몰랐던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도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1일 하니는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며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사진을 게재했고, 양재웅도 며칠 뒤 "2022년 1월 1일.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이라며 같은 풍경의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올린 사진 모두 같은 시기이고 눈 덮인 설산의 풍경을 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두 사람이 함께 한라산에 다녀온 것으로 추측한다. 한편 지난 2011년 그룹 EXID로 데뷔한 하니는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리즈,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