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뭉쳐야찬다 시즌2 방송 캡쳐 |
17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황의조가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황의조는 2002년 안정환과 설기현 이후 20년 만에 브라질을 상대로 한 득점과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전에서 넣은 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의조는 '어쩌다벤져스'를 대상으로 주특기인 등지기·슈팅 그리고 감아차기 등 특훈을 진행한 뒤 풍생고 축구부 성남 U-18 유스팀과 경기에 용병으로 깜짝 투입돼 멀티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5-2 완패를 막진 못했다.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소속팀이 3부 리그로 강등되며 더이상 보르도가 감당하기 힘든 고액 연봉자(약 25억)가 된 황의조는 이적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해진 것 없이 기다리는 중이다"라며 "낭트와 웨스트햄에서 이적 제의가 온 것은 맞다"며 거취에 대한 확답을 피했다. 방송 전까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던 낭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낭트가 황의조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발표되며 황의조 영입에 손을 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1월 걸그룹 '티아라' 출신 멤버 효민과 열애설이 터진바 있으나 현재는 결별한 상태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