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 초소형 SUV(코드명 AX1)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국내 블로그(두 학생의 CARSTORY)에 의해 공개된 초소형 SUV는 위장막으로 덮여 있지만, 베뉴와 같은 삼각형 메시그릴, 분할 헤드램프, 프런트 엔드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듀얼 알로이 휠, 루프 레일, C필러가 장착된 리어 도어 해들, 가파르게 경사진 리어 윈드 실드. 짧은 오버행 등이 특징이다. 크기는 인도에 출시됐던 현대차 소형 SUV 산트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베뉴와 코나에서 영감을 받은 프런트 페시아와 함께 단단하면서 박시한 형태를 가졌다.
엔진은 1.0리터 GDI 가솔린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성된 전기 파워트레인도 예상된다.
현대차 AX1은 올해 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약 1700만 원 이하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