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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쳐 |
경기도 화성의 한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이 발견됐다. 최근 화성 아파트의 방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 시공사에 하사 보수 신청을 하고 나서야 악취의 원인이 인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인부들이 시공 당시 작업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인분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공사를 마무리한 게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MBC 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현직 건설 노동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아파트 1동마다 1호수를 '똥방'이라고 칭하며 모든 인부는 똥방에다가 배설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이 따로 있긴 하지만 1층까지 내려가서 볼일을 보기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똥방에 처리한 후 시멘트로 묻는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현실이라니 소름 돋늗다", "DNA 채취해서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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