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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지로 홈페이지 캡쳐 |
전라남도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일정 금액(10만~30만원)을 매칭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준, 가구재산 총 4가지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기존 통장 사업인 '청년희망키움'과 '청년저축'이 하나로 합쳐지며 사업 명칭이 변경됐고 지원 대상 범위 역시 확대됐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이하)인 대상자는 연령 범위가 만 15~39세로 더 넓어졌고 지원금액도 월 30만 원으로 확대됐다. 한편 서비스 신청기간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주말 제외)며 가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이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자산형성포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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