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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네이션 인스타그램 캡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콘서트가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가운데 싸이 흠뻑쇼가 3년만에 재개되면서 콘서트 일정과 빠른 예매 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 흠뻑쇼는 오는 7월 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첫 시작은 연다. 이후 ▲7월 15, 16,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7월 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30일 강릉 종합운동장 ▲8월 6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8월 13, 14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총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린다. 강릉과 여수 공연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싸이 흠뻑쇼 2022'의 예매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싸이 흠뻑쇼가 화제인 만큼 티켓팅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 성공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먼저 예매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미리 로그인을 하고, 어떤 구역, 좌석을 할지 생각해야 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하기 위해서 PC와 휴대폰 등의 시간을 두고 정각을 앞둔 59분 59초에 예매 홈페이지를 새로고침(PC일 경우 'F5')한다. 많은 팬들이 몰릴만큼 '예매하기' 클릭을 하더라도 다소 늦게 화면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절대 새로고침을 하지말고 기다려야 한다. 좌석까지 선택했으면 결제는 무통장 입금으로 해야 한다. 빠르게 매진되는 만큼 가족 등 주변 지인과 함께하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모두 매진돼 예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콘서트가 임박한 시기에 예매처에서 확인하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된 표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싸이는 방송에서 1회당 평균 300t의 식수가 사용되는 워터밤 페스티벌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가수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최악의 가뭄으로 농가가 시름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물을 낭비하는 축제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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