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이 화제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7일 안전 운임제 확대를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및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해당 파업에 대해 택배업계는 "화물연대 총파업과 택배는 영향이 멀다"라며 "우린 소형화물을 하는 곳이라, 대형컨테이너가 많은 화물연대와는 관련이 없다" 라고 말했다.
이에 "지금은 택배 쪽에 영향이 없는 게 맞지만, 장기화한다면 그 여파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라며 "지금으로선 예의주시하며 상황을 봐야 할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은 '대전 택배 묶여있다네요', '입구 틀어막기 같은 불법은 무관용 엄벌한다던데 과연?', '모든 택배류 다 멈추는 거 아님? 큰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5월 23일 '화물연대의 투쟁에 전 세계 화물 노동자들이 함께합니다,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를 위한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화물연대신문을 통해 밝혔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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