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후임으로 MC를 맡고 있는 임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전남 영광군'편에 작곡가 이호섭과 임시 공동 MC로 나선 임수민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故 송해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평소 고인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임수민 아나운서는 이후 고인의 생전 마지막 방송 진행을 끝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스페셜 진행을 송해와 공동으로 맡기도 했다. 첫 번째 후임 MC로 나선 임수민 아나운서는 마치 고인의 소탈한 모습처럼 참가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평소 전국노래자랑의 스마일맨으로 통하는 이호섭도 큰 역할을 해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1967년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1년 K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활약하고 있으며, 2013년 제 4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 = 나무위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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