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 ▲사진 = 연합뉴스 |
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와 '송해 1927'이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송해의 인생을 다룬 트로트 뮤지컬로 가수 정동원, 이찬원, 영탁, 신유, 설하윤, 박애리, 김연자, 태진아, 안성준, 김태연, 홍잠언, 송소희,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송해 1927'는 무대 아래 숨겨진 송해의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와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은 인터뷰다.
한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김수찬이 8일 인스타그램에서 송해에 대해 애도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 먼저 재능을 알아봐 주시고 이끌어 주신 선생님'이라며 '잘되고 나서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라고 송해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트로트 가수 김수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잊지 않고 제 이름 불러주시던 송해 선생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