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CN7 PE) 프로토타입이 국내 도로에서 시험 주행 중 포착됐다.
지난 2020년 출시된 현행 7세대 아반떼는 현재 페이스리프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페이스리프트의 코드명은 CN7 PE로, CN7은 7세대 엘란트라를, PE는 제품 향상을 의미한다.
유튜브 채널 ‘숏카’가 촬영해 공개한 스파이샷을 보면 차량은 위장막으로 철저히 가렸지만, 전면부의 디자인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신형 그랜저에 적용할 현대차의 새로운 전면 페시아를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미등을 포함한 후면부 디자인은 현재 모델과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알로이 휠은 이 차량의 날카로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파워트레인은 현재의 라인업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행 가솔린과 LPi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버전이 추가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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