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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쳐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한 일라이 지연수가 재결합에 실패, 최근 지연수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4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고 웃던 시간동안 많이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지연수와 아들 민수 군과의 일상을 볼 수 있다. 한편, 일라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서 "아빠 미국 들어갈 때까지 따로 살기로 했어. 민수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물음에 아들 민수는 "아빠가 내 집에서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일라이는 "그렇게 못 해줘서 미안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연수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방송이 생계와 연결돼 있어 사이가 좋은 척을 했다. 일라이와 너무 오래 쇼윈도 부부로 지냈고 사실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면서 "행복해지기 위해 이혼을 택했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연수는 1980년 생으로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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