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혜은 인스타그램 캡쳐 |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 하차한 배우 박혜은이 tvN의 새 수목 드라마 '아마다스'에 합류한다.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누명을 뒤집어 쓴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진범을 찾는 형과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쌍둥이 형제 하우신, 송수현역에 배우 지성이 1인 2역으로 출연이 예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송그룹 며느리로서 미스터리하지만 고아한 아름다움과 품위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은혜수 캐릭터는 서지혜가 연기할 예정이며 사회부 기자로 당돌하며 정의감 넘치는 김서희 역은 이수경이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박혜은은 해송그룹 비밀조직 팀 A의 에이스 '썬'역으로 분한다. 팀 A의 최종병기인 썬은 없어서는 안될 해송의 해결사로 길들여지지 않은 짐승같은 성격 탓에 일찌감치 팀에 발탁된 인물이다. 해송그룹 권 회장의 수행비서 윤 비서(이시원 분)의 동생으로 차분한 언니와 달리 통제불능의 성격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데뷔한 박혜은은 2022년 6월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채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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