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번호 맞춘 '영탁' 이번에는 17…"영탁이 불러주면 딱이야"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6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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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쳐
 과거 로또 번호 6개 중 4개를 맞인 영탁이 또한번 로또 번호를 추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영탁의 출연을 "전에 ('컬투음감회'에 출연한 영탁이) 3연속으로 돌림판을 돌려 신곡이 나왔다. 그런 가수가 별로 없었다. 세 곡이 연달아 나오면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6개를 불러 4개가 맞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영탁은 "스케줄 갈 때마다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더라. 박수칠 때 떠나겠다고 한 번만 하고 말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DJ 김태균은 “지난번 컬투쇼 나왔을 때 로또 번호를 부르셨는데 4개가 적중했다. 4개 적중한 사람이 총 1만 5,000장”이라며 감탄했다. 이날도 영탁은 돌림판을 돌려 첫 번째 만에 바로 첫 정규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뽑았다.  이에 김태균은 "뭐야 이 사람. 한 번에 바로 나오기 있어 없어. 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이 있나?"라며 깜짝 놀라선 "오늘도 로또번호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복권 번호를 요구하는 김태군에게 영탁은  "정말 안 될 수도 있다. 그래도 17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왔으니 '17'로 가겠다"라며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 달라. 그때 운을 다 썼다"고 손사래를 쳤다. 한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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