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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허섬세월 - 허삼부자 섬집일기 방송 캡쳐 |
JTBC 예능프로그램 '허섬세월-허삼부자 섬집일기'에서 농구대통령 허재와 현 농구선수 하들 허웅, 허훈 형제 등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방송에 나온 어촌 섬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섬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녹도다. 녹도는 면적 0.89㎢의 서해상 섬으로 사슴처럼 생겼다하여 녹도라 불리게 됐다. 섬 최고점은 106m로 대부분 산지로 이뤄져 있다. 15일 방송에서 녹도 입성기부터 첫 끼 식사까지 좌충우돌 동거생활에 시청자에게 재미를 줬다. 특히 허훈은 상무 입대를 앞두고 이발을 했다. 허재는 이 모습을 복잡하게 지켜보며 머리 자르니깐 고등학생 같다고 했다. 허웅은 허재가 몇월 갔냐고 묻자 "이때쯤 갔다. 나는 엄마랑 둘이 조용히 갔다"고 답했다. 한편, 둘째 아들 허훈은 지난 5월 16일 상무 입대했다. 1년 6개월 동안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 소속으로 뛰며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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