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
최고령 MC 송해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그의 마지막 공식 석상은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시상식이다.
이 전달식은 지난 5월 23일 열린 가운데 4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에 대한 공표가 있었다. 이날 고인은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었으나 인자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현재 더욱 가슴아프게 느껴진다. 송해의 마지막 공식 석상 모습에 누리꾼들은 '매주 일요일 전국노래자랑 보며 즐거웠습니다' '이젠 천국노래자랑 하시길' '최근 모습 많이 야위셨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를 전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되며, 이날 저녁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10일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