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
최근 김민종·손지창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칠성파 부두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11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폭력조직 칠성파의 행동대장 권모 씨 결혼식에서 김민종과 손지창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민종은 "(부두목)권 씨와 인연이 있어 참여한 게 아니라 지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칠성파 부두목의 결혼식을 앞두고 만일의 폭력사태를 대비해 서울지방경찰청 폭력계, 강남·송파경찰서 강력팀 형사들과 기동타격대 등 230여명의 경찰이 호텔 안팎에 배치됐었다. 한편 권 씨는 영화 '친구'의 실제 모델인 조직원 정모 씨와 함께 곽경택 감독을 협박해 2005년 11월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