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신부랑 신혼여행 왔는데 "양말한짝·혈압약 없고.." 수하물 실종에 분노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5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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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신부와 신혼여행지에 도착했으나 수하물오지 않은 것에 대한 항공사 대처에 불만을 표시했다. 5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 전화한통 안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몰라라 할꺼면 티켓을 팔지를 말어요. 오백만원 넘게 하는 비지니스티켓 팔고 하는 짓들 보소"라는 글과 함께 취소 통화 내역을 캡처를 공개했다. 

돈 스파이크는 "아OOO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수화물)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면서 "혈압약도 없고. 제발"이라고 올렸다. 이어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OOO 너무하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돈 스파이크는 하루 지났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울분을 토했다. 사진에는 2분가량 10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모두 취소된 돈 스파이크의 통화 내역 캡처본이 담겨 있다. 앞서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6세 연하 아내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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