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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브 |
방탄소년단(BTS)이 단체활동 중단을 중단하면서 소속사인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15일 하이브의 종가는 145,000원으로 전일대비 24.87% 하락했다. 이날 하루 시총 감소액도 2조1900억원이다. BTS는 지난 14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단체 활동 잠정 중단하고 개인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군대 입대를 앞두고 내린 결정으로 볼 수 있다. 멤버 진을 시작으로 군입대를 하면서 입대를 하지 않은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가 급락에 하이브 측은 "단체 활동 일정이 정리되지 않았을 뿐 없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초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나, 멤버인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논란이 된 바 있다. 르세라핌은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 6월 호 '이달의 HIT 아티스트' 선정되기도 했으며, 데뷔곡인 'FEARLESS'는 6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 자리잡고 있다. 'FEARLESS'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타임(TIME)이 발표한 ‘2022 베스트 K-팝 노래’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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