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배차 간격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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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제된 잠수교▲사진=연합뉴스 |
30일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서울 시내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강 잠수교가 수위 상승으로 교통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출퇴근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배차 간격을 연장한다. 출근 집중 배차 시간은 평일 오전 7~9시에서 9시 30분까지, 퇴근 집중 배차 시간은 평일 오후 6~8시에서 8시 30분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은 5~8호선 위주로 출근 시간대에 12회 늘려 운행한다. 호우경보가 지속하면 퇴근 시간대는 6회 늘릴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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