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앞전에 두고 있다. 특히 빌런 강해상 역을 맡은 손석구는 JTBC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도 김지원, 이엘 등과 환상 호흡을 보여준 케미가 재조명 받고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JTBC 토일드라마로 기정(이엘)과 창희(이민기), 미정(김지원) 등 염씨 삼 남매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주연을 맡은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은 '인생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이엘은 반전 매력과 기막힌 연기 변신으로 웃음과 공감을 줬다. 특히 현실 언니 같다가도 아직은 조금 철 없는 어른 같고, 사랑에 서툴지만 언제나 뜨거운 염기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손석구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손석구는 “촬영하며 구씨를 알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스스로와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또 “방송이 시작된 후로는 시청자분들의 다양한 마음을 접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구씨를 더 알게 되어 기뻤다”라며 시청자들의 관심에도 감사를 표했다. 또한 2018년 방영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도 손석구와 이엘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고의 이혼은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여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원작은 일본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다. 한편, 손석구는 범죄도시2와 나의해방일지에서의 화려한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