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머리 자른 근황이 전해졌다./사진=조동희 인스타그램 |
가수 이효리가 머리 자른 근황이 전해졌다.
뮤지션 조동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투트랙 3번째 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녹음을 잘 마쳤어요. 비양도가 정면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녹음실. 이효리, 이상순 뮤지션들과 함께했어요. 발매는 곧!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단발 머리와 비슷하게 머리 길이가 짧아져 있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은 이효리 옆에서 사람들과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효리의 파격 헤어스타일이다. 이효리는 최근 팬카페를 통해 "나 머리 잘랐는데 망했어. 동네 바보형"이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 왔다. 팬들은 '동네 미장원 원장님 머리 같다', '그래도 예쁘다', '90년대 샤기컷 느낌'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