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하정우 제수씨 된다 '차현우와 열애끝 11월 결혼'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7 1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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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황보라가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10년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으로 배우로 활동했었으며, 현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다. 황보라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차현우의 아버지는 배우 김용건이고, 형은 하정우다. 지난 6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11월 오랫동안 함께 해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아이비, 전혜빈, 김지민, 김진수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교회에서 만나 10년 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쌓았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배가본드',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KBS 조이 예능 '썰바이벌', iHQ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등 예능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차현우는 KBS2 '전설의 고향', MBC '로드넘버원', SBS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운영 중인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는 황보라와 함께 하정우, 최정윤, 백승현, 한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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