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사진=빅히트뮤직 |
빅히트 뮤직은 24일 "사실무근이다.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SNS 등에는 RM이 결혼하는 루머가 돌고 있다. 재미 한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RM은 명문대 출신의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고 글 작성자는 후배로부터 "결혼 준비 중이다. 자세히 말할 수 없는데 유명인이다. 방탄의 리더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메시지를 공개했다. 인스타에 나온 이름과 해당 카카오톡에 이름이 같았고 메시지가 구체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커뮤니티는 미국에서 결혼해서 사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 쿨의 이재훈, 이지아 서태지 결혼 등 소식이 여기서 나와 팬들을 술렁이게 했다.
RM은 앞서 언론을 통해 결혼 시점을 31~32살이라고 밝혔었다. 현재 29살이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개인 활동을 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기 때문에 우연같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RM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