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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사진=안테나 뮤직 인스타그램 |
표절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발표한 유희열이 또 다른 표절 의혹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는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유희열이 작사, 작곡, 편곡한 성시경의 노래와 타마키 코지의 노래의 유사성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된 곡은 성시경이 2002년 발매한 '해피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로 1998년 발매된 타마키 코지의 동명의 노래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두 곡은 ‘해피 버스데이 투 유’라는 곡 명까지 같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건 뭐. 창작자로서 은퇴하셔야겠군요. 도덕성이 결여된 수준."," 이건 변안곡 아니라면 황당한 수준인데","심각한 수준","서울대출신에 한국가요 영향력 거의 탑계인 사람 아닌가요. 실망을 넘어 충격이네요"등의 반응을 내놨다. 앞서 지난 14일 유희열은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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