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1살 연하 비연예인
배우 서영(38, 김서영)이 다음 달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사진=서영 트위터 |
배우 서영(38, 김서영)이 다음 달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6일 소속사 레드우즈에 따르면 "서영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그동안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주었고 평생을 함께하며 서로를 아껴주기로 약속한 만큼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며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도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와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막연히 꿈꿔왔던 집 같은 존재"라며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해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영은 결혼 후 연예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도 선보였다. 한편 서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별을 따다줘', '야차', '달콤한 비밀', '고결한 그대', 영화 '가루지기', '원더풀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