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장례식, ‘희극인장’ 엄수…장지는 부인 묻힌 대구 달성군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6-08 1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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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고령 방송인 고(故) 송해(본명 송복희, 95) 장례가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5시다.  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고인 송해 장례식은 3일장인 희극인장으로 치른다”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라고 밝혔다. 장지는 송해 부인 부인 석옥이(1934~2018) 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생전 송해는 부인 고향인 달성군에 함께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위원장은 엄용수 코미디언협회장이 맡는다. 장례 위원은 석현, 이용식, 김학래, 최양락,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이수근, 김성규, 고명환, 정삼식 KBS·MBC·SBS 희극인 실장으로 꾸린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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