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여자친구 백진희와 결혼과 자녀계획을 밝혀 두 사람의 결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윤현민 인스타그램 |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윤현민이 김태균 가족을 위해 포토그래퍼로 나서는 장면으로 꾸며진다.
윤현민은 연예계 데뷔 전 야구 선수였고 김태균과 한화 선후배 사이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김태균의 딸 효린과 하린을 만나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윤현민은 효린에게 "효린이 방탄소년단 좋아한다며? 나도 방탄소년단 지민 좋아해"라고 관심을 끈다. 또 하린에게 “하린이는 공주같네. 공주인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를 선물했다.
김태균은 딸들이 윤현민으로 관심을 가지자 윤현민에게 "너 결혼 언제해?"라고 묻는다. 윤현민은 "당연히 곧 하죠.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라고 머뭇거리다가 말했다는 후문이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6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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