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서울 전체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남권역 발려에서 서울 전체로 된 것이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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