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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안영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두시의 데이트' 생방송에 불참했다. 1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측은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영미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며칠 쉬어간다. 건강히 돌아올게요"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11일 밤부터 오한 기운으로 12일 오전 신속항원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정확하지 않아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송의 3~4부는 김신영이 대신 채웠다. 방송에서 김신영은 안영미가 DJ석을 비운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 얼른 낫길 바란다"며 안영미를 걱정했다. 이어 "안영미 씨한테 연락은 안 오고 회사 통해서 급하게 (연락 왔다)"고 말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측은 "오늘 1, 2부를 급하게 채워주신 고마운 분! '두데'의 BTS #김대호 아나운서"라며 "갑자기 불려와서 뮤지한테 당하기만 하고 떠난 김차장님. 우린 금요일에 만나요"라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이날 뮤지는 "(안영미 씨가) 음성으로 판정이 났으나, 혹시 몰라 쉬어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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