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 유튜브에서 '프루프 라이브' 첫 무대 선보여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오후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 가운데 멤버 각자가 찍은 신곡'옛 투 컴'(옛투컴) 티저 영상이 모두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뷔 티저 영상./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자정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을 비롯해 제이홉, 진, 정국, RM, 슈가, 뷔 등 멤버 각자가 신곡 티저 영상을 각각 찍었다.
멤버들은 사막을 배경으로 다른 곳을 보다가 약간의 아련한 미소를 짓고 시선을 카메라 쪽으로 돌리는 포즈를 하고 있다. 사막과 대비되는 흰 상의를 입고 멤버들이 투명한 피부가 돋보인다.
각 멤버들 영상 별로 조회수를 보면 제이홉 185만회, 진은 199만회, RM은 183만회, 슈가 204만회, 뷔 331만회, 지민 265만회를 기록했다. 10일 '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시간 만에 조회수가 1343회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을 내고 컴백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유튜브로 진행되는 '프루프 라이브'(Proof Live)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TV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