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해외명 엘란트라)의 고성능 버전인 N라인 페이스리프트가 포착됐다.
아반떼는 2020년 3월 공개된 현대차 준중형 세단으로 현재 페이스리프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에 외신 ‘코리안카블로그’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보면 새로운 아반떼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포착된 차량은 CN7 PE라는 코드네임을 가졌는데, CN7은 7세대 아반떼의 코드네임으로 PE는 제품 향상을 의미한다.
따라서 CN7 PE라는 코드네임은 7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임을 의미한다. 또한 해당 차량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두꺼운 위장막을 두른 상태지만, 전면부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그랜저를 통해 먼저 소개된 현대차의 새로운 전면부 파시아가 적용될 가능성도 크다.
후면 디자인은 기존과 같은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착된 차량의 테일램프가 기존 모델과 같기 때문이다. 스파이샷 속 프로토타입은 새로운 알로이 휠을 장착한 모습이며, 고성능 휠을 기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현재에서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