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배드림 |
▲사진 = 보배드림 |
하지만 과거 한국인 관광객만 유독 차별한 상황이 누리꾼에 의해 재조명 되고 있다.
17일 보배드림에 ''한국 관광객 기대' 시설 격리 관리 해제'라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한국인만 출입금지", "한국인 입점금지", 한국관광객분은 여기에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등 한국인만 거부하는 일본인 과거 행태를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수년전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한 A씨는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 방문했는데 빈자리가 있는데도 손사레를 치더라"면서 "밖에 대기석에서 기다리니 '자리가 없다'라는 늬앙스로 쫓겨났다. 분명 빈자리가 있었음에도 한국인만 차별한 것으로 보였다"고 분개했다. 한편, 누리꾼들의 의견은 갈렸다. "이참에 무비자 입국까지 됐음 좋겠다" "좋은 소식이다" "빨리 여행가고 싶다"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우리는 일본을 욕한다고 해도 일본 관광객을 차별하진 않는다" "식당 편의점 음식들 다 후쿠시마 꺼 쓸텐데 ㅉㅉ" "일본은 안가요"라며 거부감을 표현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