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엑센트+코나 짬뽕…2세대 셀토스 실내 미리 보기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5-11-11 1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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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2세대 셀토스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소형 SUV 셀토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아가 개발 중인 상황에서 2세대 모델의 실내 공간이 최초로 포착됐다.  자동차 유튜버 힐러TV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실내 모습 최초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 기아 2세대 셀토스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이번 영상에서 해당 유튜버는 셀토스 2세대 모델의 실내 공간을 집중 촬영했다. 이 영상을 보면 2세대 셀토스는 대체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예컨대 실내 공간의 전반적인 톤이나 배치는 기아의 전기차 EV3를 떠오르게 한다. 투톤 시트와 헤드레스트, 그리고 등받이의 포인트 컬러가 바로 이런 느낌을 주는 요소다. 
▲ 기아 2세대 셀토스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힐러TV는 “디자인은 EV3와 굉장히 닮긴 했지만, 풀체인지 모델답게 기존 모델보다 세련되고 깔끔하게 디자인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트에 적용한 2가지 색상 조합은 소형 세단 엑센트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도 있다.  
▲ 기아 2세대 셀토스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또한, 도어 트림의 실내 쪽 디자인은 소형 SUV 코나, 도어 손잡이는 EV3가 떠오른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다른 차를 닮은 게 단점일 수도 있지만, 기아의 패밀리룩이라고 생각하면 꼭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라며 “완성도만 높일 수 있다면 기대해 봐도 좋을 듯”이라고 말했다. 
▲ 기아 2세대 셀토스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한편 기아는 이르면 내년에 2세대 신형 셀토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세대 모델 라인업 중에서는 최초로 하이브리드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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