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화물연대 파업에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파업의 이유가 노동계에 대한 적대적인 정부의 정책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말이야 만들어내면 뭘 못하겠습니까만 저는 노사문제에는 정부는 법과 원칙, 중립성을 가져야만 노사가 자율적으로 자기들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역량이 축적돼 나간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누리꾼은 '언젠간 개입해서 화물연대 파업을 분쇄하려 할텐데', '개입 안 하고 뻐팅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 의왕경찰서는 10일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A씨 등 7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밝혔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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