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사진 = 조니 뎁 인스타그램 캡쳐 |
영화배우 조니뎁이 앰버 허드와의 명예훼손에서 승소했다.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의 배심원단은 지난 2일 앰버 허드에게 조니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총 1,500만 달러(약 187억 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해당 소식에 조니 뎁의 신비한 동물 사전 하차가 재조명되고 있다.
조니 뎁은 지난 2020년 11월, 자신을 앰버 허드를 폭행한 '가정폭력범'으로 칭했던 영국의 더 선을 상대로 벌인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신비한 동물 사전 3'의 '그린델왈드'역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조니 뎁의 하차로 공석이 된 그린델왈드 역은 매즈 미켈슨이 물려받았다. 매즈 미켈슨은 '닥터 스트레인지',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등으로 유명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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