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드 머스탱 마하-E vs 테슬라 모델 Y
2019년 출시한 머스탱 마하-E는 판매량과 전반적인 인기 면에서 모델 Y에 이어 최상위권을 향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모델 Y와 비교했을 때 충전 네트워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내부 공간 측면에서 이점이 없다. 결론적으로 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때는 모델 Y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2. 닛산 알티마 vs 토요타 캠리
2023년에 미국에서 12만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티마를 구매했다. 알티마는 가격으로 합리적인 세단이지만, 26,000달러(약 3480만 원)부터 시작하는 24년형 캠리와 비교했을 때는 그렇지 않다. 캠리가 출력, 안전성, 연비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3. 토요타 코롤라 vs 혼다 시빅
코롤라 가격은 23,505달러(약 3140만 원)부터 시작한다. 반면 비슷한 가격대의 시빅은 기술, 외관, 승차감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더 나은 중고차 가치를 유지한다. 시빅 세단의 가격은 23,950달러(약 3200만 원)다.
4. 포드 이스케이프 vs 토요타 RAV4
이스케이프는 평범한 편이지만, 작년에 14만 명 이상이 구매했다. 그러나 RAV4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과 적재공간, 인테리어 품질, 기술 등에서 이점이 없다. 특히 RAV4의 경우 더 좋은 연비를 제공하며, 주행 성능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5. 렉서스 NX vs 볼보 XC40
NX의 작년 미국 판매 대수는 7만 4000대 이상이며, 이는 경쟁사인 아우디, BMW의 동급 모델보다 높은 수치다. NX는 괜찮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지만, 볼보 XC40에 비해 차량 내부, 견인 능력, 연비, 기동성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지 못한다.6. 어큐라 RDX vs BMW X3
RDX는 작년에 거의 4만 대가 팔린 인기 크로스오버다. 그러나 온보드 기술 및 전반적인 품질(제작/승차감) 측면에서 BMW X3을 이길 수 없다. X3에 비하면 RDX는 적재공간, 출력, 드라이브 모드 등에서 이점을 제공하지 못한다. 7. 쉐보레 말리부 vs 혼다 어코드 말리부는 작년에 무려 13만 341대를 판매했다. 현재 25,000달러(약 333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지만, 11세대 어코드가 기술, 안전성, 성능 측면에서 모두 더 나은 중고차 가치를 제공한다.
8. 크라이슬러 300 vs 렉서스 ES
2세대 300은 동급의 독일 세단보다 저렴하며 성능도 좋지만, 기술 및 전반적인 인테리어 품질 등에서 단점이 존재한다. 대안으로는 렉서스 ES가 있다. 43,190달러(약 578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일상적인 가족용 차량으로는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한다.9. 포드 엣지 vs 포드 익스플로러
엣지는 구형 제품으로 2014년부터 생산돼 2019년과 2021년에 업데이트를 거쳤다. 대안으로는 다른 포드 제품인 익스플로러가 있다. 두 모델의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엣지는 38,465달러(약 5100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익스플로러는 36,760달러(약 4900만 원) 수준이다. 후자가 더 저렴하면서 디자인, 승차감, 안전성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10.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vs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왜고니어는 기본 6만 달러(약 8000만 원)를 상회하며, 고급 트림은 10만 4440달러(약 1억 4000만 원)가 넘는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트윈 터보차저 직렬 6기통 엔진에서 510마력과 500lb-t 토크를 내뿜는다. 하지만 동급에는 불행히도 레인지로버가 있다. 비슷한 가격에 성능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럭셔리 SUV로서 완전히 새로워진 레인지로버 대신 그랜드 왜고니어를 선택하는 것을 옳지 않다. 더드라이브 / 조윤서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