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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케이 오케이' 방송 캡쳐 |
지난 19일 KBS 2TV '오케이? 오케이!'에 스페셜 오케이 힐러로 출연한 김호중이 군 복무 시절 발달장애인들과의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호중은 "장애인 복지관에서 근무했는데 많은 충전의 시간이었다"며 "그들과 매일 보고 지내며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몰라 선뜻 나서기에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자 나를 '호중쌤'이라 부르며 의지해 감동 받았다"며 "적응이 되니 복무 중 음악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생겨 제대 후 바로 공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호중은 오은영 박사의 급작스런 고정 출연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 있게 넘기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 방송인으로써의 면모 역시 과시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제대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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