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회사 임원용 자동차의 강자로 군림하던 럭셔리 세단들이 최근 몇 년 사이 SUV 들에 밀려나는 추세다. 하지만 세단은 여전히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SUV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다음은 외신이 전하는 최고의 임원용 차량 10대의 목록이다.
1. BMW 530e M Sport
BMW 5시리즈는 여전히 임원용 차량의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 8세대 모델로 이전보다 크고 고급스럽지만, 여전히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30e는 295마력과 약 101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2. 메르세데스 E300e 어반 에디션
메르세데스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세련된 주행감을 제공하며, BMW 5시리즈와 경쟁한다. E300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약 113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해 임원들에게 적합하다.
3. 볼보 V90 T6 플러그인
볼보 V90은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왜건이다. 345마력의 T6는 5.6초의 가속력과 약 87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편안한 좌석과 정숙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4. DS 9 E-Tense 250 Rivoli+
프랑스 브랜드 DS 9는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자랑한다. 카메라로 도로를 읽고,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주행을 보장하며, 약 76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5. 폭스바겐 ID.7 Pro S
폭스바겐의 전기차 ID.7은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282마력의 Pro S는 약 700km의 주행 가능 거리로, 고급 세단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6.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 S는 빠른 가속력과 약 63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좌측 핸들 전용 모델로 제한된다.
7. 제네시스 G80 일렉트리파이드
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365마력과 약 520km의 주행 거리, 10~80% 충전을 22분 만에 완료하는 800V 구조를 자랑한다. 옵션인 태양광 루프는 연간 최대 약 1,127km의 추가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 BYD Seal Design
BYD Seal은 테슬라 모델 3을 겨냥한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로, 약 57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9. 기아 EV6
기아 EV6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로 더욱 고급스러워졌으며, 약 58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임원 차량에 적합하다.
10. 현대 아이오닉 6 프리미엄 RWD
현대 아이오닉 6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으로 약 54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직관적인 기술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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