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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사진=공식 홈페이지 |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걸그룹 트위이스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21일 한국 귀국 이후 진행한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나연, 모모, 쯔위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라며 “현재 나연의 경우 몸살, 모모와 쯔위의 경우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투데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최근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에서 2회 단독 공연을 마쳤다. 지난 14, 15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Ⅲ)의 미국 앙코르 공연을 펼쳤다. 한편 나연은 다음 달 24일 첫 미니앨범 ‘IM NAYEON’(아임 나연)을 발매하며 그룹 내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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