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로에서 다양한 운전자들을 만난다. 대부분은 질서를 잘 지키며 도로 규범에 따라 운전하지만, 나쁜 운전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쁜 방식으로 운전할 때가 있다.
이와 관련해 외신 카스쿠프는 다양한 운전자들을 인터뷰해 “도로에서 느끼는 최악의 운전 습관” 상위 5개를 선정했다.
5위. 램프 소등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 램프를 켜지 않고 운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헤드라이트에 자동 점등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런 운전을 반복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4위. 1차선 독점
1차선을 점령한 채 매우 느린 속도로 계속 달리는 운전자를 만나면 정말 큰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 운전자에게는 만족할 만한 속도일지 모르나, 다른 사람에게는 답답한 시간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3위. 잘못된 방향지시등 사용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의외로 많다. 특히 이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가 최악의 운전 습관으로 꼽았다.
2위. 앞차에 바짝 붙어 따라가기
누군가 자신의 뒤쪽 범퍼에 딱 붙어 따라온다면 온통 신경이 쓰이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만약 급하게 속도라도 줄이려면 두려움에 떨게 된다.
1위. 주차장에서의 난폭한 운전
주차장에서 범퍼카를 타듯이 난폭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주차된 다른 차량을 파손하거나, 보행자를 추돌하는 등의 피해를 줄 위험성이 크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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