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제니, 뷔 열애설, 제니 지드래곤 결별설 등이 나온 이후 SNS를 재개했다. 제니와 결별설 등에는 언급 없이 평온한 일상을 보여줬다./사진=지드래곤, 권다미 각각 인스타그램 캡처 |
지드래곤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강가에서 휴대폰을 손에 들고 먼 곳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20분 만에 삭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자막이 붙어있고,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 순간은 내가 어렸을 때 꿈꿔왔던 것)이었다. 의미심장한 문구에 팬들은 여러 가지로 추측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삼촌이랑 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지드래곤이 누워있는 조카의 손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블랙핑크 제니가 지드래곤의 집을 방문한 사실이 공개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제니가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루한 사실이 알려져 결별설이 돌았다.
제니와 결별설이 나온 뒤 얼마 되지 않아 한 네티즌이 제주도에서 BTS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이 같은 차를 타고 가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터졌다. 세 사람은 루머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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