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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사진=인스타그램 |
최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 이유미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연 강남순 역으로 캐스팅됐고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6촌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신종마약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김정은이 강남순의 엄마 ‘황금주’를, 김해숙이 할머니 갈중간 역할을 한다.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마약 수사를 하는 비밀 팀원 '강희식'을 맡는다. 집필은 '마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으로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 완성한 백미경 작가가, 연출은 '술꾼도시여자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김정식 감독이 맡는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올해 여름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방영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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