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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히로유키▲사진=와타나베 히로유키 홈페이지 |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향년 66세로 숨졌다. 6일 닛칸스포츠,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가나가와현에 있는 자택 지하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의 소속사는 와타나베가 지난 3일 요코하마 자택 지하 트레이닝룸에서 사망한 채 가족들에게 발견됐다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사고에 가족도, 스태프들도 놀라움과 슬픔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유족의 깊은 슬픔을 배려야 달라”라고 밝혔다. 와타나베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우울증을 앓고 있던 와타나베는 최근 투자 실패로 1억엔(약 9억7588만원)의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82년 영화 ‘온더로드’로 데뷔해 영화 ‘크로마티 고교’, ‘가면 라이더 덴오-이 몸 탄생!’, ‘사케-밤’, ‘체인’, ‘붉은 파괴’, 드라마 ‘아랑-GARO-’, ‘디어 시스터’ 등에 출연해 일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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