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북미에서 2.5리터 T-GDI 엔진을 장착한 K5 1000여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21~2022년 형 K5로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이 통신 오류를 진단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견됐다.
기아는 이번 문제로 인해 운전자가 차선추종보조 장치를 사용하면서 커브길을 주행할 때 갑자기 조향력이 떨어져 스티어링 휠을 더 많이 조작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럴 경우 K5는 갑자기 경고등이 켜지며 경고음이 울릴 수 있다.
이번에 리콜되는 K5는 미국에서 846대, 캐나다에서는 168대이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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