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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염정아가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JTBC 주말 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감독, 극본 최경미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재방송에 관심을 두고 있다./사진=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 |
지난 4월 첫 방송 된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가 유쾌하게 그려지는 이야기다.
극 중 염정아는 이혼 후 홀로 두 딸을 키우는 미화원 어용미로 출연하고 있다. 사채 도박 빚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일하며 악착같이 살아간다. 우연히 주식 투자와 관련 내부 정보를 듣고 생계가 절박해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4회차까지 방송된 ’클리닝 업‘에는 염정아가 도청 장치와 회사 서류를 통해 획득한 정보로 전소민(안인경)과 주식 투자에 성공했다. 김재화(맹수자)까지 범죄에 합류해 세 명이 인생 역전을 노리는 장면으로 꾸며졌다.'클리닝 업' 본방송을 놓쳤다면 재방송에서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재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JTBC 3회, 오후 2시 50분 4회, 오후 10시 30분 5회가 방송된다. E채널에서는 오전 4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오는 19일 오후 3시 5회, 오후 10시 30분 6회가 방송된다. E채널에서는 오전 1시 55분 3회, 오전 3시 25분 4회 방송이 예정돼 있다. 오는 20일 JTBC에서 오전 10시, 오전 11시 25분에, ENA에서는 오전 45분에 5회, ENA DRAMA에서는 오전 1시 5회, 오전 9시, 오후 3시, 오후 8시에 재방송된다.총 16부작인 '클리닝 업'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은 염정아를 비롯해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 장신영, 김태우, 송재희, 김인권, 윤경호, 갈소원, 김시하, 고인범, 권영찬, 오승윤 등이다.
한편 JTBC 주말 드라마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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