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결혼식에도 두 사람 동행...마동석, 장가 계획 밝혀
배우 마동석과 연인 예정화가 배우 윤계상 결혼식에서 나란히 참석하면서 두 사람의 연애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10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윤계상의 뒤늦은 결혼식에서 동반 참석해 애정전선이 이상 없음을 확인시켰다. 두 사람은 그룹 GOD 멤버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사진에 담겼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째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할 당시 행사에 같이 참석할 정도로 공식 석상에서 함께하고 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출연할 당시 미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예정화와 동행했다. 그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연인을 소개했고 졸리와 예정화가 포옹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인되고 있다.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에서 예정화의 동생인 배우 차우진을 '최용기' 역으로 출연시켰다. 여자친구의 동생까지 배우 일을 챙겨주고 있다.
예정화는 영화 '범죄도시'와 '원더풀 고스트'에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마동석을 도와줬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연기를 같이 했는데, 마동석이 예정화를 감독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예정화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영화 '악인전'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방문할 당시 "내년에 장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이 말한 결혼 시점은 이미 지났다. 마동석과 예정화가 6년 열애를 끝내고 결실을 맺을지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