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는 지난 1월 처음 카메라에 포착된 후 점점 양산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가장 최근 포착된 사진은 람보르기니 볼로냐 공장을 나서는 모습이다. 외신 '오토에볼루션'이 포착한 이 프로토타입은 눈에 띄는 주황색 위장 스티커와 노란색으로 칠한 브레이크 캘리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검은색 휠은 2019년 6월 공개된 우라칸 스테라토 콘셉트카의 디자인과 비슷하며, 지붕에 장착된 에어스쿱과 루프레일, 휠 아치와 약간 더 넓어진 사이드 스커트 등이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최고출력 631마력의 우라칸 에보 스펙 V10 5.2L 엔진이 유력하다.
세계적으로 500대에서 1000대 한정 제작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있고, 우라칸 스테라토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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