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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사진=건희 사랑(희사모) 페이스북 |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일정 마지막날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는 대통령실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을 볼 때 가품이 아니라면 김 여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펜던트 제품을 착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반 클리프 앤 아펠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결과 해당 팬던트는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스몰 모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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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 클리프 앤 아펠 홈페이지 |
반 클리프 앤 아펠은 해당 팬던트에 대해 “눈꽃 결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의 스노우플레이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1940년대 이후로 메종의 영감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각양각색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장식들은 겨울이라는 테마에 맞는 다양한 형태를 이루어 혹독한 추위에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전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카탈로그 상 가격은 6200만원(세금 포함)이다. 백금과 다이아몬드가 재료 보석으로 사용됐으며 동일한 디자인의 라지 모델은 1억6천만원(세금 포함)이다. 이에 관해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자신의 SNS에 “스페인 교민과의 만남 행사에 하고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1억짜리 목걸이”라며 “언론이 떠들어주어야 완판이 될 것인데, 너무 조용하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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